‘K-콘텐츠 수출판로 확장 위해 행사 규모 증대’
콘진원,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4 참가기업 모집
- 올해 24회째 맞는 BCWW,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서 개최
- 전년비 전시 부스 20% 확대 및 비즈매칭, 콘퍼런스, 쇼케이스 등 프로그램 강화
- 5월 24일부터 BCWW 참기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및 신청 접수 시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 WorldWide) 2024’의 참가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
-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K-콘텐츠의 해외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마켓 행사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전 세계 바이어 비즈매칭부터 최신 트렌드 강연까지 한 자리
-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국내 우수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매칭과 신규 방송영상콘텐츠 및 포맷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콘퍼런스 등 K-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행사 첫날엔 ▲웹콘텐츠 분야 우수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 시상식 등이 열릴 계획이다.
- 콘퍼런스는 콘텐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 세션과 함께 방송영상 산업계에서 주요 이슈로 꼽히는 ▲OTT ▲IP ▲신기술융합콘텐츠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등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와 통찰력을 공유하는 전문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 전년비 20% 증가한 350개 부스 운영... 전시 공간, 참가기업도 확장
- 이번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전 세계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전년 대비 전시공간 및 부스를 20% 늘리는 등 행사규모를 확대 운영한다. 총 350부스(독립부스 230개, 기본부스 120개) 내외로 부스 규모별 선착순 마감한다.
- 특히 올해는 국내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수 바이어 유치 및 OTT, FAST, 자체 콘텐츠IP 보유사, AI, 버추얼 프로덕션 등 참가기업의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 모집 대상은 방송·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관련 수출을 원하는 국내외 기업으로,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BCWW 공식 누리집(www.bcww.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기업 모집 설명회는 5월 24일 오전 10시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작년 BCWW에선 총 9,400만 달러(약 1,262억 원)의 비즈니스 상담액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된 만큼, 많은 전 세계 사업자들과 바이어들이 참여해 방송영상분야 콘텐츠 IP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1. 작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BCWW 2023에 국내외 286개사, 37개국 892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사진2. 작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BCWW 2023에 국내외 286개사, 37개국 892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사진3. 작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BCWW 2023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연출 및 극본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사로 참가했다.
붙임.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3 현장 사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