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슈퍼 IP 발굴, 국내 최대 IP 마켓에서 그 가능성을 보다’
콘진원, 콘텐츠 IP 마켓 등 성료
- 제조, 서비스, 소비재 등 연관산업 관계자 모여 K-콘텐츠 IP 비즈니스 확장 도모
- 산리오 비롯 국내외 바이어 몰리며 1,572건의 1:1 상담 이뤄져, 슈퍼 IP 발굴 기대
- 웹툰 잡 페스타, 라이선싱 콘 연계 진행으로 19,141명 참관.. 콘텐츠 IP 관련 비즈니스, 일자리,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지난 28~30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콘텐츠 IP 마켓, 2023 웹툰 잡 페스타, 그리고 2023 라이선싱 콘을 연계한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콘텐츠 IP 마켓은 ‘장르를 넘어, 산업을 넘어, IP 유니버스를 열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부터 제조, 통신, 서비스,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과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라이선싱 콘’, ‘웹툰 잡 페스타’와 연계 개최하며 총 19,141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당초 기대보다 더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향후 글로벌 콘텐츠 IP 마켓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 550여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 통해 IP 사업화 모색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빽넘버) ▲스토리위즈(디버프마스터) ▲그린북에이전시(한밤의 시간표) ▲투유드림(독거미) ▲황금가지(피어클리벤의 금화) ▲오렌지디(위험한 편의점) ▲키다리스튜디오(야화첩)를 비롯한 79개사는 스토리, 웹툰 등 보유한 원천 IP를 바탕으로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바이어와 2차 사업화 기회를 모색했다.
- 바이어는 ▲CJ ENM ▲KBS미디어 ▲NEW ▲쇼박스 ▲SLL ▲하이브미디어코프 ▲산리오 ▲크런치롤 ▲가도카와 등 국내외 551명이 참석했으며, B2B 매칭을 통해 1,572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 현장에서는 K-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 6건도 체결됐다. 우선 콘진원은 ▲대상 주식회사 ▲코레일유통 등 2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 및 중소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 ▲아람북스와 아고고애니메이션(Agogo animation), 다신출판(Dah Hsin Publishing Group) ▲락킨코리아와 케이팝이즈포쿨키즈(KPOP is for Cool Kids) ▲스튜디오 버튼과 바인톡크리에이티브(VINETOK CREATIVE) 등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콘텐츠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 스토리 발굴 사업 수상작 발표 및 웹툰 잡페스타에선 개인 창작자 컨설팅 이뤄져
- 피칭 세션에서는 개인 창작자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상담이 이어졌다. 28일 진행된 ‘스토리 투 콘텐츠(STORY to CONTENT)’ 세션에서는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 15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대상을 받은 ▲폭도, 붉은산의 맹수들(정훈영)을 비롯한 ▲북촌(박윤선) ▲틀림없는 여자 오엽주(김예지, 백은실) ▲9급 공무원 염라(송지연) 등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판권계약, 공동제작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 웹툰 잡 페스타에서는 웹툰분야 기업과 개인 창작자 간의 1:1 매칭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다온크리에이티브 ▲케나즈 등 주요 기업 80곳이 참여해 웹툰 분야 구직자 및 예비 창작들이 3일간 7,348명 방문했다. 더불어 ▲작가 멘토링 ▲PD 멘토링 ▲4케어 프로그램 등 직군별·분야별 전문가 심층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누적 상담수 2,259건을 기록했다.
- 콘텐츠 IP 마켓과 연계하여 진행된 2023 신규 캐릭터 IP 마켓에서는 총 12개의 신규 캐릭터 기업 및 작가들의 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 투표 및 인스타그램 투표를 통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메리버스 스튜디오의 <어글리뮤즈>에게 돌아갔다.
- 한편, 라이선싱 콘 2023에서는 < Super IP를 향한 세계관의 확장 >, < New IP 비즈니스 >, < 콘텐츠 시장 속 New Technologh > 콘텐츠 IP 산업에 대한 다양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하며 총 620명의 청중이 현장을 찾았다. 콘진원 공식 유튜브로 진행된 라이브 최대 접속사 수는 3일간 평균 1,500명을 넘으며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K-콘텐츠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산업계 관계자 및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원천 IP의 경쟁력과 이종산업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콘텐츠 IP 마켓이 K-콘텐츠 IP의 전 방위적 확장을 위한 글로벌 종합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지난 28~30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콘텐츠 IP 마켓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
사진 2.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지난 28~30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콘텐츠 IP 마켓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
사진 3. 콘텐츠 IP 마켓과 연계하여 진행된 2023 신규 캐릭터 IP 마켓에서는
현장 투표 및 인스타그램 투표를 통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메리버스 스튜디오의 <어글리뮤즈>에게 돌아갔다. (3)
사진 4. 웹툰 잡 페스타에서는 웹툰분야 기업과 개인 창작자 간의 1:1 매칭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4)
사진 5. 웹툰 잡 페스타에서는 웹툰분야 기업과 개인 창작자 간의 1:1 매칭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5)
사진 6. 라이선싱 콘 2023에서는 < Super IP를 향한 세계관의 확장 >, < New IP 비즈니스 >,
< 콘텐츠 시장 속 New Technologh > 등 콘텐츠 IP 산업에 대한 다양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하며
총 620명의 청중이 현장을 찾았다. (6)
사진 7. 라이선싱 콘 2023에서는 < Super IP를 향한 세계관의 확장 >, < New IP 비즈니스 >,
< 콘텐츠 시장 속 New Technologh > 등 콘텐츠 IP 산업에 대한 다양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하며
총 620명의 청중이 현장을 찾았다. (7)
붙임.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2023 현장 사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