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예산 확대’
콘진원, 2023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 콘진원, 21일 코엑스서 2023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유튜브 생중계 병행
- 2023년 총 예산 정부안 6,238억 원 규모, 전년 대비 14% 증가
- OTT 특화 방송영상 제작, 해외 진출 지원 등 예산 확대,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3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12월 21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 콘진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안으로 제출된 2023년 총 6,238억 원 규모의 예산 현황을 발표했다. 2022년 최종 예산 5,472억 원 대비 14% 증액된 규모다. 또한 콘진원은 각 본부별 발표로 방송,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장르별 지원사업과 정책금융, 인력양성, 해외진출 지원 등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본 예산과 사업계획은 예산 확정 후 2023년에 사업공고 등을 통해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 방송 1,192억 원, 게임 612억 원, 애니/캐릭터 317억 원, 음악 308억 원 등 K-콘텐츠 장르별 진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 투입
- 2023년 예산은 장르별로 구분하면 ▲방송영상 1,192억 원 ▲게임 612억 원 ▲음악 308억 원, ▲애니/캐릭터 317억 원, 만화 120억 원 등의 규모로 편성되었다. 이중 방송영상 분야가 전년 대비 770억 원이 증액되어 전년 대비 183%의 규모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방송콘텐츠 후반 제작지원 등을 통해 K-방송영상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증액이다. 게임분야는 제작지원, 인력양성 등 게임산업 육성 예산이 612억 원으로, 지역콘텐츠산업 육성에 포함된 게임 예산 155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767억 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이다.
- 애니메이션 분야는 기획개발, 제작지원 예산이, 캐릭터 분야는 IP라이선싱 사업화를 위한 예산이 확대되었다. 더불어 만화 분야는 웹툰 기업육성과 일자리 지원 예산이 확대되었다.
◆ R&D 1,296억 원, 기업‧인재양성 496억 원, 해외진출 394억 원, 지역육성 415억 원 등 콘텐츠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기능별 예산 투입
- 2023년 콘진원 예산 중 기능별 지원 예산은 ▲R&D 1,296억 원 ▲기업/인재양성 496억 원 ▲해외진출 394억 원 ▲투융자 159억 원 ▲지역육성 415억 원 등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예산이 해외진출 거점 확대와 해외 심층 정보 제공 등의 신규사업으로 전년 대비 53.5% 증가했다.
- 한편,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한 5대 혁신전략을 설명회에서 업계에 공유하고, 다년도 과제 신설, 복합금융 제도, 청년 특화 사업 도입 등 다양한 현장 수요 맞춤형 사업추진 계획을 전했다.
◆ 현장 수요에 기반한 지원사업과 혁신으로 K-콘텐츠 성공 뒷받침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콘진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를 반영한 지원사업과 혁신전략을 통해 새해에 K-콘텐츠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콘진원은 지난해부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12월 개최, 보다 빠르게 콘진원의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업계가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여 사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oreancontent)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붙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관 CI 및 전경 (1)
한국콘텐츠진흥원 기관 CI
붙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관 CI 및 전경 (2)
한국콘텐츠진흥원 기관 전경 사진
붙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관 CI 및 전경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