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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은?’ 콘진원,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 개최

‘장애인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은?’
콘진원,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 개최

- 장애인 e스포츠 정책 방안 논의 위한 토론회, 17일 벡스코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 지스타 2022 및 게임문화포럼과 연계로 더욱 확장된 게임 정책 논의의 장 마련
- 게임 보조기기 활용한 특별 경기, 강연, 토론 통해 장애인 문화 여가 확장 방안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를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세미나룸 316호에서 개최한다.
  • 국회의원 하태경 의원실이 주최하고 콘진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재활원, 넥슨코리아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2’ 및 ‘게임문화포럼’과 연계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확장된 게임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특별 e스포츠 경기부터 전문 강연, 패널 토론까지 프로그램 풍성

  • 이번 토론회는 ▲특별 e스포츠 경기 ▲전문 강연 ▲패널 토론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뇌 병변을 겪고 있지만, 단란하게 삼 형제를 키우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강제길 씨 가족의 e스포츠 경기가 진행된다. 국립재활원에서 연구 중인 장애인용 게임 플레이 보조기기를 활용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플레이하며 장애인-비장애인 간 게임 플레이 격차 해소와 게임을 통한 가족 간 소통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이어서 진행되는 전문 강연에서는 한신대학교 e스포츠 융합전공대학원 최은경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장애인 e스포츠 현황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장애인 e스포츠의 현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마지막 순서로 패널 토론에서는 송성록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장애인 e스포츠의 현황과 관련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전선주 미래전략실장(대한장애인체육회) ▲최우석 사무총장(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김철학 사무총장(한국e스포츠협회) ▲이평호 연구원(국립재활원)이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영역을 확장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는 장애인 게임접근성과 장애인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콘진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nContent)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행사장 방문이 어렵더라도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붙임.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 포스터

붙임.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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