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태일이까지”
K-콘텐츠 산업 성장 이끄는 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태일이> 홍준표 감독 창의인재동반사업 출신 성과 괄목
- 올해 국내외 영화제 및 공모전 대거 수상하기도.. 방송, 음악, 웹툰, 게임 등 활동 분야 다양
- 현장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 통해 2,808명 창의인재 양성.. 콘텐츠 산업 주역으로 성장해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 출신 창의교육생(멘티)들이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 제작을 주도하거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진원의 대표적인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예비 창작자와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하여 미래 콘텐츠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문지원 작가가 인정하는 콘텐츠산업 대표 인재양성 사업 ‘콘진원 창의인재동반사업’
-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회 울림을 주는 대사와 연기로 세계 20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하고, 미국 CNN에서 그 인기를 보도할 정도로 국내외 반향이 크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는 콘진원의 창의인재동반사업 출신으로, 2013년 멘티로 사업에 참여한 뒤 영화 <증인>의 각본으로 제5회 롯데시나리오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문지원 작가는 콘진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들이 지금까지도 도움이 될 만큼 유익했다”고 평했다. 그는 “프로파일러나 과학 수사 전문가, 무속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거나, 캐릭터 디자인을 위해 MBTI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쉽게 얻기 힘든 기회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 창작 지원금을 비롯해 창작자들이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계속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는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 애니, 영화, 드라마, 웹툰, 음악 등 K-콘텐츠 산업 이끄는 주역 봇물
- 뿐만 아니라 창의인재동반사업 출신 창의교육생 다수가 올해 국내외 영화제 및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는 등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할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 우선 2016년 멘티였던 홍준표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콩트르샹 심사위원특별상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포커스상 등을 수상했다.
- 현재 멘토로도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홍준표 감독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현장에서 실제 작업하고 계시는 멘토들에게 작업방식이나 실무 테크닉 등을 배울 수 있어 작품을 완성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창작지원금은 작품에 집중 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비용이다”고 평했다.
- 2019년 멘티였던 김경배 감독의 <아맨 어 맨>은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콘 사토시 어워드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멘티였던 박주영 작가의 <도깨비 환관>이 JTBC 신인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도 괄목할 만하다. 이밖에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인사이더>의 문만세 작가도 2016년 멘티 출신이다.
- 한편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창의인재들은 방송, 영화 외에도 음악,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성일모 작곡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를 연출한 최항용 감독 ▲네이버 웹툰 <견우와 선녀>의 안수민 작가 등이 대표적이다.
◆ K-콘텐츠의 근간 창의인재, 10년간 현장 밀착형 멘토링으로 2,808명 창의인재 양성
-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지난 10년간 정상급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1,339명의 멘토가 참여했으며, 2,808명의 창의인재를 배출했다. 전문가 멘토링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창작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사업 참여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탄탄한 네트워크망도 구축할 수 있다. 올해는 17개의 다양한 K-콘텐츠 분야별 플랫폼 기관을 통해 420여 명의 창의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 전우영 기업인재양성본부 본부장은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은 창의인재로부터 시작된다”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전개하며 우수한 창작자들을 배출해온 만큼, 앞으로도 창의인재 ‘육성’에 초점을 두고 중장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문지원 작가의 관련 인터뷰 전문은 콘진원 공식 네이버포스트(post.naver.com/koccablog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사진
사진 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이미지
사진 3. <태일이> 애니메이션 이미지
붙임1. 문지원 작가 및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미지
붙임2. 애니메이션 <태일이>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