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K-콘텐츠 IP의 글로벌 진출 돕는다”
콘진원, ‘2022 K-Comics in Japan’성공적 마무리
- 지난 5월 31일, 한국과 일본서 ‘K-Comics in Japan’ 온·오프라인 개최
- K-웹툰 IP의 사업화 논의…애니맥스, 아마존재팬, SB크리에이티브 등 참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웹툰의 해외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Japan’을 한국과 일본에서 지난 5월 31일 동시 개최했다.
- ‘K-Comics in Japan’은 국내 우수한 만화와 웹툰 IP의 일본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된 행사로,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콘텐츠 IP를 직접 소개하는 온라인 피칭과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1:1 화상 수출상담회로 운영됐다.
◆ 일본 내 K-콘텐츠에 대한 관심 재확인, 국내 콘텐츠기업과 열띤 비즈니스 상담 벌여
- 이번 행사에는 애니맥스, 아마존재팬, NBC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재팬, 크런치롤, SB크리에이티브 등을 비롯한 일본 내 방송사 및 제작사, 출판사 등 주요 바이어 33개사가 참석했으며, 일본 현지에서 K-콘텐츠에 대해 한층 더 높아진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국내에서는 ▲울트라미디어의 <더 복서>와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씨엔씨레볼루션의 <곱게 키웠더니, 짐승> ▲아이디어콘서트의 <기적의 물리치료사> ▲재담미디어의 <아기가 생겼어요> ▲리버스의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와 <필리아로제-가시왕관의 예언> 등 5개사의 만화 및 웹툰 작품 7편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애니메이션, 출판,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화와 일본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울트라미디어의 김준영 대표는 “일본 콘텐츠 제작사인 IMX, 하이크코믹 등 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을 통해 <더 복서>와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의 일본 공동제작에 대한 논의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또한,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 이영훈 센터장은 “K-웹툰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출판업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및 영상 업계에서도 관심이 많아졌고, IP를 활용한 2차 사업화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며 현장에서의 반응을 전했다.
◆ 콘진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권역별 행사 이어간다
- 뿐만 아니라 콘진원은 오는 7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K-Comics in Europe’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중국, 독일 등에서 권역별로 ‘K-Story & Comics’ 행사를 연이어 진행해 K-웹툰과 스토리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 특히 작품별 트레일러 영상 및 디렉토리북 제작부터 번역 지원, 계약 관련 법률컨설팅까지 행사 참가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쌓아온 비대면 비즈니스 역량도 적극 발휘해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김락균 본부장은 “K-콘텐츠의 원천 IP로서 웹툰과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콘텐츠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해외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웹툰의 해외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Japan’을
한국과 일본에서 지난 5월 31일 동시 개최했으며,
일본 도쿄서 바이어들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장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했다.
사진 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웹툰의 해외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Japan’을
한국과 일본에서 지난 5월 31일 동시 개최했으며,
한국 서울서 국내 콘텐츠기업들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장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했다.
사진 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웹툰의 해외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Japan’을
한국과 일본에서 지난 5월 31일 동시 개최했으며,
한국 서울서 마련된 행사장에서 국내 콘텐츠기업들이 일본 바이어들과 1:1 화상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붙임. 2022 K-Comics in Japan 행사 현장사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