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 있는 기획안 발굴부터 제작까지 연계”
콘진원,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작 본격 상용화
-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단계 지원 강화 첫해, 지원작 제작 및 상용화로 성과
- 11일, 기획개발 지원작의 제작·투자유치를 위한 ‘피치온(Pitch-ON)’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에 대한 초기 기획·개발단계 지원을 확대한 첫해, 연이어 값진 성과를 내고 있다.
◆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작, 오는 2022년 MBC 편성 확정 등 가시적 성과
- 올해 콘진원은 ‘기획-제작-유통’의 가치사슬별 방송영상콘텐츠 지원사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정비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획안을 콘텐츠산업계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고도화해 작품 제작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초기 기획·개발단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 특히, 중소 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에 선정된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과 다큐멘터리 <미얀마 쿠데타 1년, 잃어버린 청년의 꿈>이 연달아 MBC 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2022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
- 배우 진기주, 박해진이 출연하는 ㈜삼화네트웍스의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공모에 선정돼 지급받은 제작지원금과 후속 지원을 통해 기획안을 고도화했고, 이에 제작 투자를 받기 전 해외 OTT에 방영권 라이선스를 선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 다큐앤드뉴스의 다큐멘터리 <미얀마 쿠데타 1년, 잃어버린 청년의 꿈>은 1억 3천만 원의 추가 제작지원금과 연계 지원을 받아 연내 제작을 완료했으며, 함께 지원을 받은 4개 작품도 현재 업계 관계자들과 상용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 방송사, OTT, 투자배급사 등 참여…11일 ‘2021 피치온(Pitch-ON)’성료
- 또한, 콘진원은 기획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의 제작 및 투자유치를 돕고자 ‘2021 피치온(Pitch-ON)’을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난 11일 개최했다.
- 이번 ‘피치온’ 참여작품들은 ‘기획안 완성화(레벨업) 지원’ 프로그램의 수료작으로, 지난 8월부터 ▲영화 <승리호>의 윤승민 작가 ▲드라마 <미생>의 정윤정 작가 ▲링가링 서수민 대표 ▲EBS 형건 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 33명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획안을 완성시켰다.
- 이날 현장에도 KBS, CJ ENM, EBS 등 방송사는 물론 국내 OTT 플랫폼과 투자배급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완성된 기획안을 토대로 작품에 대한 소개와 비즈매칭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화 논의에 나섰다.
- 올해 콘진원의 초기 기획·개발단계 지원에 적극 참여한 제작사 드림스퀘어 이진아 대표는 “콘진원의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존재하던 초기 기획안을 완성도 있게 발전시키고, 비즈니스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콘진원 방송본부 이도형 본부장은 “초기 기획·개발단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첫해임에도 올해 공모를 통해 발굴한 기획안들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기획안을 초기 발굴해 우수한 K-콘텐츠 제작과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1. 11(목) 콘진원이 기획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의 제작 및 투자유치를 돕고자 개최한
'2021 피치온(Pitch-ON)'에서 국내 방송사와 OTT 플랫폼, 투자배급사 등
관계자들이 행사 참석을 위해 현장 등록하고 있다.
사진 2. 11(목) 콘진원이 기획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의 제작 및 투자유치를 돕고자 개최한
'2021 피치온(Pitch-ON)'에서 참가기업들이 작품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3. 11(목) 콘진원이 기획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의 제작 및 투자유치를 돕고자 개최한
'2021 피치온(Pitch-ON)'에서 국내 방송사와 OTT 플랫폼, 투자배급사 등
관계자들이 참가기업들의 발표를 듣고 있다.
붙임. 2021 피치온(Pitch-ON) 현장사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