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창조산업 이슈 브리핑: 글로벌 동향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전략팀|
세계 콘텐츠 산업 & 정책 동향
창조산업으로서의 세계 패션산업 현황과 전망
현재 세계 각국은 패션산업을 창조산업의 한 분야로 채택하여 전략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션산업을 창조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는 관련 국제기구는 유럽연합(EU),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등이며, 해외국가는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다.
패션산업(fashion industry)은 업계나 학계에 명확한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패션산업에 대한 정의는 나라마다 다른데, 우리나라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하면 업스트림(up-stream)의 섬유산업(textile industry), 미들스트림(middle-stream)의 의류산업(apparel industry1)), 다운스트림(down-stream)의 섬유와 의류의 도매, 소매 유통업으로 나누고 있다. 일반적으로 패션산업은 미들스트림의 의류산업 부분과 다운스트림의 의류산업 도, 소매 유통 부분만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패션산업을 가치사슬 상에서 살펴보면 의류의 디자인, 제조, 유통, 기타(마케팅, 광고, 법, 금융, 회계, 교육, 미디어 등)의 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패션산업으로서의 의류(apparel)산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산업중의 하나다. 세계 전체 소비재 매출 중에서 가장 큰 산업이 식품산업으로 2.2조 달러인데, 다음이 의류산업으로 1.7조 달러이며, 이는 IT 제품의 7,780억 달러 보다 약 2.2배 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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